제목 :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 등 33개, 예비축제 19개 선정
이름 : 심승구
등록일 : 2006-12-22 00:01:47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 등 33개, 예비축제 19개 선정
- 해외홍보마케팅 지원 등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육성
- 지자체별 축제 자율조정평가시스템 정착, 전문가 컨설팅시스템 활성화 등 지속적인 개선 추진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는 “보령머드축제” 등 최우수축제 7개, “함평나비축제” 등 우수축제 9개, “인제빙어축제” 등 유망축제 17개 등 33개 축제를 2007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발표하였다. 또한, 부산광안리어방축제 등 19개 축제는 예비축제로 선정하였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관광부가 우수지역축제를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축제 중 관광상품성이 큰 축제를 대상으로 95년부터 해마다 집중 육성하고 있는 축제로서, 전국의 지역축제 1,000여 개 중에서 광역시·도에서 추천한 축제 중 관광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 문화관광축제는 지자체 방문객 만족도조사 등 자체평가와 문화관광부가 위촉한 축제 평가위원의 현장 참관 평가, 축제별 상품화실적 평가 등 다면평가 자료를 기초로 하여 축제선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2007년도 문화관광축제에 대해서는 1개 축제 당 최우수축제는 2.5억원, 우수축제는 1억원, 유망축제는 5천만원 씩의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하게 되며, 문화관광부 후원명칭 사용, 축제 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지사망을 통한 축제 해외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관광부는 앞으로도 경쟁체제와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한국을 상징하는 문화관광축제를 집중 육성 · 지원하는 방향으로 문화관광축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며, 문화관광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홍보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지자체별 축제 자율조정평가시스템의 정착, 전문가 컨설팅시스템의 활성화, 방문객 통계시스템의 개발 및 축제 평가시스템의 보완 등 문화관광축제제도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축제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