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조직 개편 시동…4월까지 완료
병무청·방사청 직제개정안 통과…문화부 등은 26일 상정
병무청과 방위사업청을 처음으로 중앙부처의 조직 개편이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의 ‘국정현안과제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 및 하부조직 정비’에 따라 관계 부처와 협의가 조기에 완료된 병무청과 방위사업청 직제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26일 차관회의에는 문화부, 문화재청, 특허청 등 직제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며 나머지 부처도 4월 말까지 모두 직제개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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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화재청의 조직은 청장, 차장 아래에 4국을 배치하는 것으로 하며 청장 직속으로 대변인, 운영지원과(총무과 기능)가 있으며
국의 명칭은 기획조정관, 문화재정책국, 문화재활용국, 문화재보존국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조정관(국장) 에는 기획재정담당관,창의혁신담당관, 법무감사팀, 정보화팀이 있고
문화재정책국에는 문화재정책과, 발굴제도과, 문화재안전과,고도보존기획과
문화재활용국에는 궁능문화재과, 근대문화재과, 문화재활용정책과, 국제교류과, 무형문화재과
문화재보존국에는 수리기술과(건축문화재과), 보존정책과(사적과), 동산문화재과, 천연기념물과 가 배치된다고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