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그간 건강히 잘 지내셨죠? 지난번 "국사인의 밤"에서 뵙고.. 제...게으름을 많이 반성했습니다.. 그러면서도...이제껏 교수님께..안부 여쭙지 못했네요.. 오늘이 2003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이네요.. 사실 몇시간 남지도 않았지만... 지금 돌이켜보니..왜 이렇게 후회되는게 많은지요.. 하지만..후회만 하고 있으면 안되겠죠? 새롭게 2004년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교수님께 내년은 소망하시는 모든일이 이루어지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구요..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담에 또 뵙구요..자주 놀러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