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공격성에 관하여 - 2. 실험실 속의 산호초 어류(1)
이름 : 반미혜
등록일 : 2004-06-25 16:58:29
2. 실험실 속의 산호초 어류
산호초 어류들은 격렬하게 자신의 같은 종과 싸운다.
첫 번째 의문: “왜 이 어류들은 그렇게 색깔이 다채로운가?”
우리는 다윈의 진화론을 통해 기관의 기능이 그 형을 바꾼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자연도태(自然淘汰 -동종의 생물 개체 사이에 일어나는 생존경쟁에서 환경에 적응한 것이 생존하여 자손을 남기게 되는 일)는 두 개의 거대한 진화 건설자 중의 하나이며 돌연변이와 성적 재생산 시 유전인자의 재결합이 더하여져서 자연도태의 자료가 마련된다.
산호초 어류의 요란한 색깔의 이유를 규명하기 위해 연구자는 비고하기 위하여 몇몇의 색깔의 것을, 그리고 심지어 진짜 단조로운 종까지 구하여 연구했다. 산호초 어류는 같은 종의 어류 몇 마리를 작은 수조안에 넣어놓으면 격렬한 전투가 벌어져 가장 강한 물고기 한 마리만 살아남게 된다. 전투 후 살펴보면 각각 다른 종의 산호초 어류 중 가장 강한 한 마리씩은 살아남아 평화롭게 공존한다. 즉 수족관에서나 바다에서 ‘포스터’색깔의 종 두 마리 사이의 평화 공존은 단지 영구적인 배우자 상태로 살고 있는 어류 가운데서만 일어난다.
파트너는 떨어져 살 수 없고 한 마리로 있을 때 보다 그들 한 쌍은 자기가 속한 종의 다른 물고기에 대하여 더욱 더 공격적임이 관찰된다.
바다에서는 "동류는 동류를 피한다(Like avoids Like)"는 원리가 피를 흘리지 않고도 유지되는데 왜냐하면 이 정복된 물고기가 정복자의 영토로부터 도망가면 정복자는 그를 더 멀리까지 따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망갈 곳 없는 좁은 수족관 안에서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정상적인 유형을 관찰하기 위해 6피트나 긴 수족관에 2톤 이상의 물을 넣고 유어들을 넣었다.(나비고기 7종, 천사어 2종, 드모아젤 8종, 쥐치무리 2종, 실용치 3종, 닥터어 1종, 색깔이 요란하지 않은 고기, 비공격적인 고기인 거북복, 참복, 그래서 ‘포스터’색의 고기가 25종쯤으로 한 종당 평균 4마리 가량 총 100마리) 고기들은 곧 자리를 잡아 정착했고 거의 손실이 없었다. 곧 고기들은 번식하기 시작했고 예측한 대로 싸우기 시작했다.
결과 수족관의 총 100마리 물고기 중 각 종은 평균 4마리씩으로 대조되고 있어서 자기와 같은 종의 물고기를 물어뜯을 확률은 3/96이었다. 그러나 자기와 같은 종의 구성원을 물어뜯은 수와 다른 종을 뜯은 것에 대한 비율은 대략 85/15이었다. 15란 숫자도 드모아젤 한 종으로부터 거의 생겨난 것이며, 자기와 같은 종의 물고기가 하나도 없는 외톨이 물고기일 수록 다른 종의 어류를 물어뜯는 비율이 컸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외톨이이기 때문에 그들의 분노를 다른 대상에게 발산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반미혜 (2004-06-25 16:59:22)
민옥씨 대신 정리 하던 건데 이쪽 작업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뒷부분이 조금 정리가 덜 되었습니다. 저녁에 집에 돌아가면 (2)부분을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