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에서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는 의식인 진작례(進爵禮)의 복원공연이 11일 서울 창덕궁 연경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공연은 세계민족무용연구소가 3년여간 연구 끝에 재현한 것이다. <출처:한국일보 서울연합뉴스>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세계민속무용연구소가 지난 2007년 6월 11일(월) 창덕궁 연경당에서 순조대 무자진작례의 복원 재현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재현행사의 의례 고증책임을 심승구교수님께서 맡아주셨다.